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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겨울 바다의 낭만과 겨울 먹거리’ 겨울 관광객 유치 노력
  • 임영희 기자
  • 등록 2026-01-14 10: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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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과메기·죽도시장·모리국수로 완성되는 ‘겨울 미식 여행’
  • - K-드라마 촬영지부터 운하 크루즈·야경 명소까지 가득
  • - 체류 유도 인센티브·숙박 할인 프로모션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 총력

 포항시가 겨울 시즌을 맞아 ‘겨울 바다의 낭만과 겨울 먹거리’를 테마로 본격적인 겨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위를 걷고 있는 관광객들.


 차가운 바닷바람이 만들어낸 별미와 푸른 동해의 풍경이 어우러진 포항의 겨울은 다른 지역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과메기는 포항 겨울 여행의 상징으로 꼽힌다.

 

 이러한 포항의 겨울 미식 매력은 방송 콘텐츠를 통해 전국에 확산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영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출연진이 포항의 대표 겨울 별미인 과메기를 활용한 이색 요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포항 전역을 배경으로 한 ‘올로케이션’ 촬영 작품으로, 도시 곳곳의 겨울 풍경과 일상을 감성적으로 담아내며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드라마에는 구룡포와 죽도시장, 호미곶, 철길숲 등 포항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가 등장하며, 특히 주인공들이 겨울 특산물을 즐기는 장면은 포항 특유의 겨울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호미곶 일출 장면.

 

 체험 거리로는 전국적인 랜드마크인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는 겨울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며, 영일대해수욕장과 포스코 야경이 어우러진 풍경은 ‘인생샷’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일출 명소로 유명한 호미곶 해맞이광장은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이와 함께 ‘동백꽃 필 무렵’의 구룡포, ‘갯마을 차차차’의 청하공진시장 등 기존 드라마 촬영지 투어와 함께, 도심 속 물길을 따라 야경을 감상하는 ‘포항운하 크루즈’는 겨울밤의 낭만을 더하는 포항만의 특화 콘텐츠로 꼽힌다.


구룡포 덕장에서 과메기가 해풍에 건조되고 있는 포항의 겨울 풍경.

 

 포항시는 이 같은 콘텐츠 확산과 더불어 관광객들의 방문과 체류를 유도하기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조기운영하고,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 협업한 관내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하는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있음> 

사진1. 

사진2.

사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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