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정훈 국회 행안위 위원장, ‘ 한국판 리서치 트라이앵글 스테이트 (Research Triangle State)’ 구상 제시
  • 김현수 기자
  • 등록 2026-01-31 09:39:18
  • 수정 2026-01-31 09:40:53

기사수정
  • - 전남·광주의 통합은 신산업 유치의 출발점일 뿐 , 결과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신정훈 국회 행안위 위원장은 전남 · 광주 통합모델로 한국판 리서치 트라이앵글 스테이트 (Research Triangle State)’ 구상을 제시했다


광주 시조인 비둘기(광주광역시 홈페이지에서 캡처)

 

 전남 · 광주 통합 법안 소관 상위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은 전남 · 광주 통합은 끝이 아니라 시작 이라며 통합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고 그 목적은 분권과 균형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 이라고 밝혔다 .

 

  한국판 리서치 트라이앵글 스테이트 (Research Triangle State)’ 구상은 서남권은 행정 · 에너지를 광주권은 교육 · 문화를 동부권은 산업을 맡는 지역별 분담형 초광역 모델이다 .

 

 이어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은 지방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위험 으로 몰아넣는 구조적 위기 라며 전남 · 광주 통합은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위대한 첫걸음이 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

 

 신 위원장은 행정구역을 단순히 하나로 묶는 통합을 넘어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분권형 특별시 모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남 서남권 광주권 전남 동부권이 각각의 역할을 맡아 특색 있게 발전하면서도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구조를 만들자는 구상이다 .

 

 전남 서남권 , ‘ 행정 · 에너지 특별시 로 육성

신 위원장은 전남 서남권을 전남광주특별시의 행정 중심축이자 에너지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기존 전남 청사 광주 청사 동부 청사를 각각 특색 있는 행정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서남권을 통합의 중심축으로 삼아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

 

특히 서남권은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전남광주특별시의 미래 경쟁력을 책임질 지역 이라며 중앙정부 사무의 대폭 이양 초광역 재정 · 계획 권한 확보 농어촌 · 소멸 극복형 행정체계 구축이 핵심 이라고 밝혔다 .

 

 광주권 , ‘ 교육 · 문화 특별시 로 도약

광주권에 대해서는 교육 · 연구 · 인재 양성의 국가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신 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의 핵심은 결국 사람 이라며 광주권은 인재를 키우고 끌어들이는 교육 · 문화의 중심지가 돼야 한다 고 말했다 .

 

대학 · 연구기관 · 혁신교육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 AI 연구 공동학위 산학연 협력을 통해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광주권은 전남광주특별시 전체를 뒷받침하는 금융 · 연구 ·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전남 동부권 , ‘ 반도체 · 산업 특별시 로 성장엔진 구축

전남 동부권은 미래 산업과 일자리의 중심축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이다 산업단지와 항만 물류 등 기존 인프라와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제조 · 미래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

 

 신 위원장은 전남 · 광주 통합은 기존 산업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 라며 초광역 단위에서 산업 · 교육 · 행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전남 동부권의 산업 전환과 신산업 유치를 뒷받침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신정훈 위원장은 행정 · 교육 · 산업의 3 축 발전 전략은 비효율을 극복하면서도 어느 지역도 소외되지 않는 통합의 설계도 라며 기득권을 내려놓고 한 곳의 성공이 모두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통합 이라고 강조했다 .

 

 이어 통합은 신산업 유치의 출발점일 뿐 결과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전남광주특별시 모두가 중심이 되는 초광역 도시를 만들어가겠다 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APEC KOREA 2025_1204
울산군의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박상현 청년분과 위원장, 장동혁 대표 ‘쌍특검’수용 촉구 단식 농성 지지선언문 발표 지난 17일(토), 군포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자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위원장인 박상현 위원장은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부위원장 및 위원들을 포함한 청년 100여 명과 함께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과 공천헌금 의혹에 대한 특검인 이른바 ‘쌍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한 장동혁 대표에게 지지와 ...
  2. 군포시 기자간담회에서 2026년 시정운영 목표와 주요 추진 과제 설명 군포시는 1월 15일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6년 시정운영 목표와 주요 추진 과제를 설명했다.군포시는 노후 주거환경과 단절된 교통 구조로 형성된 ‘기성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정주 여건을 높여 살기 좋은 도시·미래도시로 전환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청년과 일자리 중심의 정책을 통해 ..
  3. 경상북도, 도 지정축제 선정...'구미라면축제', '김천김밥축제' 최우수축제로 경상북도는 16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2027년 경북을 대표할 지정 축제 14개와 미소축제 6개를 선정하고, 경쟁력 있는 축제 콘텐츠 발굴과 자생력 있는 축제 운영 기반 강화를 위해 2년간 콘텐츠 개발, 축제 운영 등을 지원한다. 위원회는 등급별로 최우수 축제 2개, 우수축제 6개, 유망축제 6개를 선정하고, 구미 라면축제(11.6.~8.)와 김...
  4. ‘포항 임허사 석조보살좌상’, 도 지정 문화유산자료로 지정 ‘포항 임허사 석조보살좌상’이 경북도 문화유산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도 지정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  북구 흥해읍에 소재한 임허사가 소장하고 있는 포항 임허사 석조보살좌상은 경주 지역에서 산출되는 불석을 사용했고, 신체 비례와 의복 주름의 표현에서 17세기 후반과 18세기 전반의 형태적 특징이 함께 드러난다.&nbs...
  5. 윤상현 의원, 역사 바로 세우기, 사실과 절차에 기초한 엄정한 보훈 원칙 확립해야... 박진경 대령 국가유공자 서훈취소 논란을 계기로 국가보훈제도의 판단 기준과 절차를 점검하는 국회 정책토론회가 1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윤상현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공동주최했으며, 한기호·임종득·유용원 의원이 개회사에 함께 나서고, 이만희·이인.
  6. 군포시, 1월 25일 「누리천문대 2026년 겨울방학 특별관측회」개최 군포시(시장 하은호)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2026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누리천문대 2026년 겨울방학 특별관측회」를  1월 25일(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관측회는 겨울철 밤하늘을 주제로 한 천문학 강좌와 실제 천체관측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우주과학에 ...
  7. 포항시, ‘겨울 바다의 낭만과 겨울 먹거리’ 겨울 관광객 유치 노력 포항시가 겨울 시즌을 맞아 ‘겨울 바다의 낭만과 겨울 먹거리’를 테마로 본격적인 겨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차가운 바닷바람이 만들어낸 별미와 푸른 동해의 풍경이 어우러진 포항의 겨울은 다른 지역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과메기는 포항 겨울 여행의 상징으로 꼽힌다.&nbs...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