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호경)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탐방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을 위해 탐방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인파가 몰린 대전사에서 바라본 ㄱ을의 기암단애(2024. 11. 3. 촬영)
올해는 기온이 높아 단풍 절정이 예년보다 약 1주일가량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10월 말에서 11월 중순 사이 탐방객 집중이 예상된다. 주왕산은 매년 약 60만 명이 찾는 명소로, 이 중 60% 이상이 가을철에 방문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한 시기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등산화 착용과 함께 충분한 물과 간식, 보조배터리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자신의 체력과 일몰 시간을 고려해 일정을 조정하고, 탐방 전 입산 가능한 시간과 지정된 탐방로를 반드시 확인해 샛길로 출입하지 않도록 한다. 일부 통신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이 있으므로 사전에 비상연락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가을철 학소대 다리 위에서 (2024. 11. 3. 촬영)
국립공원 관련 탐방 정보는 모바일 앱 ‘국립공원 탐방알리미’ 또는 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영호 탐방시설과장은 “가을 단풍이 절정을 맞는 시기에는 탐방객이 집중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체력과 일정에 맞는 안전한 산행으로 즐거운 주왕산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