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21일 가야읍 당산동 일원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
함안군 제80회 나무심기 행사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궁화와 영산홍을 식재했다.
특히, 오는 25일과 28일에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소나무 밀도를 줄이고 편백, 참나무와 같은 대체수종을 적극 식재하고 있다”며 “식목행사를 통해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