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2026 꿈의 무용단 영덕’이 지난 18일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영덕> 2026년 운영을 앞두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 새로 선임된 무용감독 이동원을 단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꿈의 무용단은 아동·청소년이 무용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몸으로 표현하며 가치관과 정체성, 미래 역량을 발견하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꿈의 무용단 영덕은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스트릿 댄스를 융합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지역의 특성과 아이들의 감각을 반영한 창작 중심 수업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무용 창작과 예술교육 현장을 두루 거쳐온 이동원 무용감독이 새롭게 합류하며 사업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동원 무용감독은 성균관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공연예술학 석사, 예술학 박사 과정을 거친 안무가이자 교육자로, 서울국제공연예술제와 부산국제무용제 등에서 주요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을 비롯한 해외 무대와 국제 무용제 초청 공연, 국내외 대학 강의 및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창작과 교육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국제무용연맹(CID-UNESCO) 한국본부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무용계 전반의 기획과 운영에도 참여하고 있다.
<꿈의 무용단 영덕> 단원들이 2026년 첫 수업에서 몸을 움직이며 무용을 하고 있다.
꿈의 무용단 영덕은 올해 국제무용페스티벌 연계 무대 참여, 전문 예술인과의 공연 협업, 지역 축제 및 문화행사 작품 발표 등 외부 무대 경험도 운영 과정에 포함해 단원들이 실제 공연 현장을 경험하고 예술적 시야를 확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원 무용감독은 “꿈의 무용단은 공연 결과보다 아이들이 춤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과 관계 맺는 과정이 더 중요한 교육 공동체”라며, “영덕의 자연과 지역 이야기가 아이들의 몸을 통해 춤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창작과 교육을 이끌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