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동시 개최된 ‘제23회 대구 음식산업박람회’와 ‘2025 대구 커피&카페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23회 대구 음식산업박람회>
K-푸드부터 세계음식까지…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로 발전

이번 박람회에서는 170개사, 204개 부스가 참가해 대구10미(味)를 비롯한 지역 대표 먹거리를 선보였는데, 백미는 올해 처음 선보인 ‘찰떡궁합관’과 ‘세계음식관’이었다.
비즈니스 성과 확대

대구시는 10개 대형 유통사(11번가, 롯데마트 등)와 23개 참여 업체 간 맞춤형 상담을 기획하고 진행한 결과, 총상담액 18억 원, 계약 예상액 7억 원이라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올해 처음 마련된 ‘해외수출상담회’는 태국, 베트남 등 5개국 10개 업체가 참가해 96건, 약 36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밀키트관’에서는 대구시 외식업소 가정간편식(밀키트) 메뉴 개발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탄생한 40종의 밀키트가 전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경연·세미나로 풍성해진 부대행사, 인재 발굴과 미래 비전 제시
한식요리, 제과 등 3개 분야 6개 부문에서 펼쳐진 경연에서는 370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미래 식품산업을 선도할 인재 36명을 최종 선발했다.
<2025 대구커피&카페페스타>

전시·체험․경연이 어우러진 종합 커피 축제의 장 마련

‘2025 대구커피&카페페스타’에서는 대구의 신제품과 인기 커피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렸다.
‘대구커피빈헌터스’와 ‘대구커피특별관’ 기획관을 통해 관람객들이 대구의 우수한 로스터리 브랜드와 스페셜티 원두의 향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대구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DCTC)’ 경연대회에서는 80명의 선수가 참가해 커피의 향미 감별 능력을 겨루는 대회를 열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구커피 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제공

페스타에는 지역 업체를 비롯한 전국 유명 커피 브랜드 92개사, 250개 부스가 참가해 상담 1,030여 건, 구매상담액 120억 원, 판매계약액 38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커피관’는 세계 각국의 커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이 직접 참석해 지역 커피산업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