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5 광양 미디어아트랩(Lab.) <철듦> 전시 개최
  • 김현수 기자
  • 등록 2025-10-20 02:11:11

기사수정
  • – 예술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철(Steel)을 이야기하다


광양문화도시센터(센터장 박시훈, 이하 ‘센터’)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2층 다목적실에서 광양미디어아트랩(Lab.) 결과 전시〈철듦(Maturity in Life)〉을 개최한다.

 


광양미디어아트랩은 지역의 고유한 가치와 예술을 첨단 미디어기술과 결합해 광양시의 새로운 예술산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센터는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미디어아트 분야 참여를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참여 예술가들은 지역 산업을 상징하는 ‘철’을 매개로 다양한 연구와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철듦〉으로, 지역 예술가들이 산업화의 상징인 ‘철(鐵)’과 성장·성숙의 의미를 지닌 ‘철듦’을 중첩시켜 산업도시 광양의 상징적 소재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총 네 개 팀이 참여한다.

 

첫 번째 팀 ‘이야기노트’(강윤문·황일국·서민정)는 작품 <철심(鐵心)>을 선보인다. 거울과 카메라를 활용해 철에 담긴 인간의 욕망과 참여자의 모습을 다양한 형태로 변형·시각화한 작품이다.

 

두 번째 팀 ‘12그램’(전재철·양정일·정윤정)은 작품 <누구에게나 4g은 있다>를 통해 전시장 중앙에 설치된 특별한 손전등으로 비추는 세 편의 옴니버스식 미디어아트를 공개한다.

 

세 번째 팀 ‘펄스브릿지’(배승현·박주연·황혜진)의 <합금(Alloyed M×3): Man, Music, Material>은 참여자가 인간 전선이 되어 각 오브제와 연결, 미세 전류량의 변화를 통해 화음을 만들어내는 작품이다.

 

마지막 팀 ‘플럼캣’(이유신·이나겸·김명근·박가은)은 작품 <인장(引張)>을 통해 쇠를 타격해 도시의 맥박을 되살리는 과정을 시각화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실(2층)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개전식은 10월 21일 오후 3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박시훈 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우리 일상에 늘 가까이 있지만 잘 알지 못했던 철(Steel)의 세계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로,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지역 예술가들의 새로운 도전의 장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APEC KOREA 2025_1204
울산군의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박상현 청년분과 위원장, 장동혁 대표 ‘쌍특검’수용 촉구 단식 농성 지지선언문 발표 지난 17일(토), 군포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자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위원장인 박상현 위원장은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부위원장 및 위원들을 포함한 청년 100여 명과 함께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과 공천헌금 의혹에 대한 특검인 이른바 ‘쌍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한 장동혁 대표에게 지지와 ...
  2. 경상북도, 도 지정축제 선정...'구미라면축제', '김천김밥축제' 최우수축제로 경상북도는 16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2027년 경북을 대표할 지정 축제 14개와 미소축제 6개를 선정하고, 경쟁력 있는 축제 콘텐츠 발굴과 자생력 있는 축제 운영 기반 강화를 위해 2년간 콘텐츠 개발, 축제 운영 등을 지원한다. 위원회는 등급별로 최우수 축제 2개, 우수축제 6개, 유망축제 6개를 선정하고, 구미 라면축제(11.6.~8.)와 김...
  3. 군포시 기자간담회에서 2026년 시정운영 목표와 주요 추진 과제 설명 군포시는 1월 15일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6년 시정운영 목표와 주요 추진 과제를 설명했다.군포시는 노후 주거환경과 단절된 교통 구조로 형성된 ‘기성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정주 여건을 높여 살기 좋은 도시·미래도시로 전환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청년과 일자리 중심의 정책을 통해 ..
  4. ‘포항 임허사 석조보살좌상’, 도 지정 문화유산자료로 지정 ‘포항 임허사 석조보살좌상’이 경북도 문화유산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도 지정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  북구 흥해읍에 소재한 임허사가 소장하고 있는 포항 임허사 석조보살좌상은 경주 지역에서 산출되는 불석을 사용했고, 신체 비례와 의복 주름의 표현에서 17세기 후반과 18세기 전반의 형태적 특징이 함께 드러난다.&nbs...
  5. 윤상현 의원, 역사 바로 세우기, 사실과 절차에 기초한 엄정한 보훈 원칙 확립해야... 박진경 대령 국가유공자 서훈취소 논란을 계기로 국가보훈제도의 판단 기준과 절차를 점검하는 국회 정책토론회가 1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윤상현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공동주최했으며, 한기호·임종득·유용원 의원이 개회사에 함께 나서고, 이만희·이인.
  6. 군포시, 1월 25일 「누리천문대 2026년 겨울방학 특별관측회」개최 군포시(시장 하은호)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2026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누리천문대 2026년 겨울방학 특별관측회」를  1월 25일(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관측회는 겨울철 밤하늘을 주제로 한 천문학 강좌와 실제 천체관측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우주과학에 ...
  7. 포항시, ‘겨울 바다의 낭만과 겨울 먹거리’ 겨울 관광객 유치 노력 포항시가 겨울 시즌을 맞아 ‘겨울 바다의 낭만과 겨울 먹거리’를 테마로 본격적인 겨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차가운 바닷바람이 만들어낸 별미와 푸른 동해의 풍경이 어우러진 포항의 겨울은 다른 지역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과메기는 포항 겨울 여행의 상징으로 꼽힌다.&nbs...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