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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숨은 명소까지 챙겨가세요
  • 김현수 기자
  • 등록 2025-10-16 06: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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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문화와 예술, 빛으로 물드는, 머물수록 매력적인 광양 감성여행 루트 -

글로벌 관광 축제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양이 국제적인 전시와 먹거리, 야경 등으로 K-컬처가 꽃피는 관광도시의 면모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가을밤의 감성을 물들일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고품격 전시, 광양불고기 등 문화와 예술, 미식이 어우러진 즐길 거리로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아울러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의 찬란한 야경과 감성적인 도시경관을 경쟁력으로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가을밤을 감성으로 물들일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첫째 날에는 경서, 아홉, 우디, 트리플에스, 헤이즈, 둘째 날에는 어반자카파, 웬디, w3way, 솜, 지원이, 박군 등이 무대에 올라 광양의 가을밤을 감성으로 물들인다.

 

특히 전국 청소년 K-댄스 경연대회가 함께 열려, 청소년 댄스팀들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이 뿜어내는 역동적인 에너지로 가득할 전망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푸드트럭, 포토존, 매돌이 체험관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K-푸드의 진수 – 광양불고기



 

광양은 백운산의 풍부한 참숯 덕분에 일찍부터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광양장어구이 등 면역력을 높이고 기력을 보하기에 좋은 숯불구이 음식이 발달했다.

 

특히 대한민국 3대 불고기의 하나로 꼽히는 광양불고기는 청동화로에 참숯을 피우고 얇게 저민 소고기를 구리 석쇠에 구워내 깊은 풍미와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조선시대에 ‘천하일미 마로화적, 세상에서 첫째가는 맛은 마로(광양의 옛 지명) 불고기’라는 말이 생겨날 만큼 감칠맛을 자랑하는 광양불고기는 세계인이 찾는 K-푸드다. 

 

서천변에는 광양불고기 음식점이 즐비한 광양불고기특화거리가 조성되어 있으며, 광양불고기 유래를 소개하는 스토리보드와 조형물이 관광객의 발길을 붙든다.

 

 수묵과 바다의 깊이를 품은 전남도립미술관 



 

광양 여행의 감성을 더해줄 또 하나의 명소는 전남도립미술관이다. 현재 미술관에서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기념전 ‘BLACK & BLACK’과 국립중앙박물관 순회전 ‘마나 모아나 – 신성한 바다의 예술, 오세아니아’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BLACK & BLACK’ 전시는 수묵의 전통과 현대적 해석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한국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마나 모아나’ 전은 프랑스 케브랑리-자크시라크박물관 소장품을 통해 오세아니아 예술과 문화를 깊이 있게 조명하고, 태평양의 섬과 섬을 잇는 항해와 교류의 이야기를 전한다.

 

미술관 인근 서천 꽃길에는 테디베어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만개해 있어, 예술 감상 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산책 코스가 된다.

 

 찬란한 K-야경, 빛의 도시 광양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은 미디어아트와 야경을 감상하며 가볍게 거닐 수 있는 삼화섬과 달빛해변, 구봉산숲속야영장, 배알도 섬 정원 등 찬란한 야경 명소를 자랑한다. 

 

삼화섬과 달빛해변 일원에는 무빙라이트, 인터렉티브 미디어파사드, 매화나무와 매돌이를 형상화한 이색적인 경관조명이 조화를 이루며 환상적인 빛의 거리를 연출한다.

 

특히 이순신대교, 무지개다리, 해오름육교 등이 함께 어우러져 물결치는 빛의 파노라마를 완성하며 도심 속 낭만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지난 6월 개장한 구봉산숲속야영장은 광양만이 한눈에 들어오는 오션뷰와 함께, 마치 보석상자를 엎질러 놓은 듯한 야경으로 감성과 낭만을 더한다.

 

또한 캠핑 초보자나 야외 숙박이 부담스러운 방문객을 위해 가볍게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캠크닉’ 공간도 마련돼 호응을 얻고 있다.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망덕포구와 두 개의 해상보도교로 연결된 배알도 섬 정원은 아름다운 일몰과 야경을 자랑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계기로 문화와 예술, 미식과 야경이 어우러진 광양의 진짜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이 체험하길 바란다”며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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