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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1일자 하동저널 보도에 대한 입장문
  • 권동혁 기자
  • 등록 2025-09-12 01: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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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청 전경


 하동지역에서 발행되는 하동저널이라는 곳에서 9월 11일자 1면 톱기사로 “하승철군수 성추행 논란 확산”이라는 보도를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저는 공직자로서 군민 앞에 부끄럽지 않게 살아왔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성희롱이나 성추행과 같은 행위를 한 적이 단 한 차례도 없습니다. 

 

 특히 하동저널이 보도한 바와 같이 올해 2월 26일 성추행이 있었다는 A의원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이며, 악의적인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합니다. 

 

첫째, 의혹 제기자의 신빙성 문제

 

 무엇보다 이번 의혹을 제기한 A의원은 최근 언론을 통해 건설업자와의 부정청탁 의혹에 연루된 당사자입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A의원은 특정 건설업자에게 특혜를 주도록 하동군에 요구하는 과정에서, 보건의료원 승인 등 군정 주요 현안과 관련해 다른 의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주도하겠다는 발언까지 하며 부적절한 거래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의혹 제기에 대해 A의원은 지금까지 공인답게 공개적인 해명이나 설명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번 의혹 제기가 스스로의 곤경을 모면하기 위한 시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더 나아가 A의원은 제 취임 이후 여러 행사장에서 저를 향해 신체 일부를 비하하거나 성적 모욕을 주는 발언을 일삼아 왔습니다. 

 

 이로 인해 주변인들, 심지어 제 가족까지 직접 모욕감을 느끼고 큰 상처를 입은 바 있습니다. 저는 군정 책임자로서 문제의 확산을 막고자 참고 넘어갔습니다. 그런 제가 성추행을 했다는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으며 결코 사실일 수 없습니다.

 

둘째, 보도의 객관성 결여

 

 이번 보도를 내놓은 하동저널은 제 선거 시절부터 지금까지 군정과 군수 개인을 대상으로 반복적으로 악의적 기사를 게재해 온 바 있습니다. 그동안 이 언론이 제기한 수많은 의혹과 불법 행위 주장은 단 한 건도 사실로 인정된 적이 없습니다.

 

 특히 하동저널은 과거 하동읍 송림공원에서 불법건축물을 설치해 불법 영업을 하다가 정비계획에 따른 대집행으로 철거된 이후, 지속적으로 악의적 보도와 현수막, 차량 홍보 등을 통해 군수와 군정을 비난해 온 언론입니다.

 

 이 언론은 불법건축물 단속 이후 오랜 기간 신문 발행을 중단하였다가 최근 다시 발행을 재개하였습니다. 이는 이번과 같은 허위 의혹 보도를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문을 갖게 합니다. 이번 보도 역시 지난 4년여 동안 언론이라는 보호막 뒤에서 반복되어 온 저와 군정에 대한 악의적 보도의 연장선에 불과합니다.

 

셋째, 향후 조치계획

 

 저는 A의원의 진술 동기와 그 신빙성을 확인하기 위해, 무엇보다 A의원의 불법 청탁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경찰에서 인지수사를 진행할 계획이 있다면 즉시 착수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이와 관련 저는 제가 알고 있는 모든 사실과 중요한 증거자료를 성실히 진술·제출하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A의원은 성추행과 관련하여 “수사기관에 고소를 검토 중”이라고 답변하고 있습니다. 저는 군민 앞에 진실을 조속히 밝히기 위해 고소를 기다리지 않고 직접 수사의뢰 절차를 진행할 것입니다. 수사에는 A의원의 저에 대한 성희롱 및 성추행 의혹 또한 함께 포함되도록 할 것입니다.

 

 아울러 수사 결과에 따라 허위 주장과 무고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관용도 없이 명예훼손과 무고죄에 대한 법적 책임을 엄정히 물을 것입니다.

 

 저 하승철은 군민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은 공직자가 되기 위해 늘 노력해 왔습니다. 허위와 왜곡은 반드시 진실 앞에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하동군정과 저에 대한 소중한 하동군민의 신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굳건한 의지로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 9월 11일


하동군수 하 승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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