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악협회 안동시지부는 관악기로만 이루어진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안동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해왔다.
안동관악협회 제1회 연주회 모습
관악기란 관 내부의 공기를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즉 입으로 불어서 연주하는 악기 종류로 타악기 다음으로 인류 역사에 등장한 악기이다. 소리를 내는 방식에 따라 목관악기와 금관악기로 구분한다. 관악기는 인간의 호흡능력으로 소리와 음을 표현한다.
우리나라의 목관악기로는 당적·대금·중금·소금·단소·퉁소·봉소·배소·약피리·태평소·나각·생황훈 등이 있고, 서양의 목관악기로는 플루트·클라리넷·오보에·바순·색소폰 등이 있다. 동양의 금관악기는 나발이 대표적이고, 서양의 금관악기는 호른·트럼펫·트럼본·코넷·튜바·유포니움 등이 대표적이다.
클래식 음악 속에서 관악기는 마치 사람의 숨결처럼 음악에 생명과 흐름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관악기는 연주자가 관에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으면, 악기 안의 공기가 진동하면서 소리가 난다.
이번 가을에도 안동에서 관악기만으로 모인 관악오케스트라들이 모여 Festa를 벌일 예정이다. 안동사람들과 예당을 찾은 모든 관객들은 한국관악협회 안동시지부의 주최로 9월 6일 오후 4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되는 '관악 Festa'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saxophonist 임유리의 특별한 연주도 준비되어 있다.
관악 Festa 에는 안동관악협회 오케스트라와 나리윈드오케스트라, 나리어린이합창단과 MBC어린이합창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색소포니스트 임유리와 안동 출신의 클라리넷 연주자 김현국이 참여한다.
실력자로 소문난 김현국 클라리넷 연주자(안동, 경덕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
이번 관악 Festa 는 단순한 연주회가 아니라 클래식의 저변을 넓히고 관악을 보다 가깝게 전하는 것이 기획의 핵심이다. 안동은 인구 대비 관악 연주자가 많다. 전공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연주자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 역량을 한데 모아 보여주는 자리인 동시에 지역 음악 생태계의 가능성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김승언 한국관악협회 안동시지부장
공연을 기획한 김승언 한국관악협회 안동시지부장은 "관악은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사람의 숨결에서 비롯된 가장 인간적인 소리"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PROGRAM
금관 팡파레
Aaron Copland (금관 앙상블)
나리 윈드 오케스트라
-봄나들이 행진곡 / arr. 이도엽
-Invicta / James Sweringen
-Spanish Fever / Jay Chattaway
-African Symphony / arr. Naohiro Iwai
문경 모전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
- Yell March
- To Be Vivid Stars
- Hand clap
Intermission(쉬는 시간)
안동관악협회
Takarajima / Hirotaka Izumi
Artie Shaw / concerto for Clarinet
협연:김현국
애가타 <색소폰 협연>
비오는날의 수채화 <색소폰 협연>
Sir duke / naohiro iwai
연합곡
- 아름다운나라
- Butterfly
You raise me up <전 출연진>

이번 행사는 약 200여 명 이상이 함께 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입장료는 5,000원 (안동사랑상품권 교환)이며, 5세 이상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