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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출신 익명의 기부자, 김의승 전)서울부시장 통해 3000만 원 기부
  • 임영희 편집국장
  • 등록 2025-04-17 00: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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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부자의 진심 어린 선행, 사회에 긍정적 영향과 동참 독려

2025년 4월 16일 서울에서 안동 출신의 익명의기부자가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 안동시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의승 전)서울부시장(왼쪽)과 권기창 안동시장 


 기부자는 자신의 신상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직접 기부하는 대신 신뢰할 만한 사람을 통해 전달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진다. 신뢰할 만한 사람이라고 지정된 사람은 김의승 전)서울부시장이다. 


기부자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고향 사람들을 위해 이 작은 역할이라도 할 수 있다면 그로써 족할 뿐"이라며 익명으로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러한 그의 진심 엏린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김의승 전)서울부시장은 "익명의 기부자들이 존재하는 한, 세상은 여전히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라며 감동한 마음을 전했다. 


안동에 전해진 익명의 기부자의 선행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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