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15일(화) 오후 2시 충남 당진시청에서 당진시(시장 오성환), 충남산학융합원(원장 이종규)과‘에너지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동서발전은 협약을 통해 에너지 다소비 분야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개선을 돕고, 지역인재 채용을 지원한다.
한국동서발전과 당진시는 시행계획 수립 등 전체적인 사업을 총괄하며, 충남산학융합원은 참여기업 발굴·관리 등 세부 사업관리를 담당한다.
특히, 참여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 수립
△국내·외 인증 획득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권명호 사장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지속가능한 성장은 협력과 상생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라며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여 당진시와 ‘함께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당진시에 6,040메가와트(MW)의 대규모 화력발전단지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해 발전소주변지역사업 약 25억 원을 지원하는 등 당진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