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4.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명예군민으로 위촉하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영광군,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명예군민으로 위촉했다.
이번 강연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과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제 새로운 출발로 성장할 때” 라는 주제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최고위원은 강연에서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 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영광군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최고위원은 “영광군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래 산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강연에 앞서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언주 최고위원에게 명예군민증을 전달하고, 명예군수 위촉장도 함께 수여했다. 이를 통해 영광군은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회 소속의원인 이 최고위원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장 군수는 “이언주 최고위원께서 영광군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및 미래산업 분야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영광군이 더 넓은 무대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주실 것으로 믿고, 명예군민으로 모시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