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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5년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시작
  • 배부성 경기총괄본부장
  • 등록 2025-03-04 12: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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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연 최대 300만 원 지원
  • 지원 대상: 군포시 거주, 연 소득 8000만 원 이하 부부
  • 하은호 시장, 신혼부부 주거 안정 기대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1차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가구당 연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인 부부로, 부부합산 연 소득이 8000만 원 이하이며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이 1억 5000만 원 이하인 경우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 자금 대출자,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 가구는 제외된다.


지원금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00만 원까지 이자 지원이 가능하며, 최대 4회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 마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내 신혼부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인구 유입과 정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는 이를 통해 젊은 세대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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