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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명예환경감시원 모집으로 환경 보호 강화
  • 김현수 기자
  • 등록 2025-02-24 15: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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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 자율적 참여로 환경오염 감시 및 보호 활동 확대
  • 명예환경감시원, 2년간 다양한 환경 보호 임무 수행
  • 지난해 113명 활동, 쓰레기 투기 및 오염물질 감시 성과

영광군은 주민들의 자율적인 환경오염 행위 감시와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위해 2025년 명예환경감시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깨끗한 영광 지킴이, 2025년 명예환경감시원 모집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위촉되면 올해 4월부터 2년 동안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신고 

▲주요 관광지 환경보전활동 참여 

▲주민계도 

▲환경 분야 여론 수렴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3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환경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난 2023년에 위촉된 113명의 명예환경감시원은 임기 동안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 감시,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감시활동,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군 관계자는 “명예환경감시원은 민관이 협력해 환경오염 문제를 감시하고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지역의 환경을 지키는 명예환경감시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모집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예환경감시원으로서의 활동은 지역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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